2008
080817 인사동 & 삼청동길 나들이
피크닉 여왕
2008. 8. 18. 19:28
경복궁에 주차를 하고 인사동 쪽으로 먼저 갑니다.
올해 2번째 오는 것입니다. 올때마다 설레요....
아빠께서 저랑 동생에게 각각 2천원씩 주셨어요. 사고 싶은 것 사라고...
엿도 먹고 싶고 인형도 사구 싶고 .... 동생이랑 천원씩 내서 2천원짜리 엿부터 사먹었습니다..
깡통로보트
배가 아파서 표정이 저래요^^
내동생 채원이.
여기가 쌈지길 인가요?
엄마가 녹차 아이스크림 사주셨어요.
대성보일러 회사에서 일요일에 회사 광장을 개방하고 커피와 코코아,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해 준답니다.
화장실도 개방하구요.. 근데 의자는 안주더라구요. 화단에 앉아서 쉬었다 왔습니다.
동생이랑 저랑 두번 했는데 두번 다 꽝입니다요.^^
요기 바로 옆이 정독도서관 입니다.
이길엔 이쁘게 생긴 집들이 너무 많아요.
디카를 들고 다니는 언니들이 되게 많아요. 언니들도 너무 예쁘구요..
여기서 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구두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등돌린 피노키오.
아빠가 사주신 돈 까~~스....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